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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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31일째 그리고 골프 라운딩일상 2021. 8. 21. 11:06
어제 베뉴지cc 로 골프 라운딩갔는데 골프장에서 피는 사람들 보니까 부러웠다. 난 담배 끊기 1년전쯤 부터 필때마다 뭔가 내 몸에 독을 주입한다는 죄책감이 들었는데 ㅋㅋ 엄청 피고 싶어서 미치겠다 이런 생각은 이제 전혀 안들고 그냥 따뜻한 햇살 받으면서 여유부리며 담배를 피던 시절은 이제 없구나 라는 아쉬움? 근데 몸이 점점 좋아지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다. 한가지 아직도 금단증상인지 뭔지 불편한건 아침에 출근할때 머리가 멍하면서 담배 한대 피면 머리가 맑아질것같은 그런 느낌을 계속 받는게 조금 불편하다 . 이번 금연시도가 내 인생 마지막 금연시도이길 사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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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한달 후기 4주차 후기 생금 챔픽스일상 2021. 8. 17. 14:25
정확히 금연 28일하고 5시간째 흡연자로 살아온 날이 비흡연자로 살아온 날보다 많기에 끊기로 결심 3일차 까지만 챔픽스 복용하고 안먹었음. 담배도 못끊는데 무슨 경영을 하고 성공을 하리 라는 글귀를 핸드폰 메모에도 집 현관문에도 붙여서 자꾸 보게함 이런 자극적인 글도 적어서 집안 벽에 붙여둠 친구들이랑 수영장 놀러갈때 필거 같아서 챔픽스 한알 먹은적 있음 ㅋㅋ.. 머리 계속 띵하고 머리속에 안개가 낀느낌? 멍함 지속 습관 처럼 틈만나면 금연 증상, 금연 멍함, 금연 존나, 금연 한달 이런거 구글에 검색해서 남에 금연글 읽고 있음 ㅋㅋ 한대 피면 딱 이 증상이 사라질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 "한까치 귀신" 때문에 금연이 망했던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절대 피면 안된다는걸 잘 알고 있음. 진짜 담배는 마약이다 ..